최삼규 국민일보 사장이 13일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개교 67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강대인상’을 수상했다.
최 사장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교로부터 자랑스러운 강대인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되기 위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개척자 정신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사장은 동문을 대표해 ‘격변의 시대 새벽 우리가 열자’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최 사장은 강원대 농화학과 출신으로 재경강원대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자랑스러운 강대인상’에 최삼규 국민일보 사장 수상
입력 2014-06-14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