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찾아가는 시민발언대 운영

입력 2014-06-13 03:40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시민발언대’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마로니에공원 시민발언대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 15일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22·29일에는 광화문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에는 축제장소 등 다중이용 장소를 찾아다니며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을 계획이다. 발언시간은 10분이며, 발언 주제는 제한이 없다. 다만 비방이나 욕설, 정치적 발언 등은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