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쇠부리축제가 오는 20∼22일 북구청 광장과 북구문예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쇠부리축제는 북구 달천철장(울산시 기념물 제40호)을 중심으로 삼한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철기문화의 역사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한 산업축제다. 이번 축제는 ‘산업의 두드樂! 쇠부리 울림으로!’라는 주제로 쇠부리, 문화, 전시·공연, 부대행사 등 총 47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전통 야철 기능장인이 야철로에서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뽑아내고, 운틴가마의 전통 가마솥 제작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파일] 울산쇠부리축제 6월 20∼22일 열려
입력 2014-06-13 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