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미션 ‘새생명 희망축제 기적’ 6월 15일 개최

입력 2014-06-13 02:35

한국교회에 새로운 전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는 국민미션(대표 김동민 선교사)이 ‘2014 새생명 희망축제 기적’을 15일 서울 영등포 양산로 영은교회(고일호 목사)에서 개최한다.

‘치유와 회복 그리고 변화’를 주제로 열리는 희망축제는 불신자들을 초청,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고 희망을 주는 교회 이미지를 심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 100대 교회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개교회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있는 비신자들에게 유명 크리스천들의 노래와 연주, 간증으로 복음을 전한다는 것이 특징이며 역동적인 전도 계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김동민 선교사는 “한국교회의 새로운 교회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이 행사는 교회의 문턱을 낮춰 교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고 있다”며 “전국 대도시 교회를 중심으로 이 행사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은교회 새생명 희망축제는 15일 9시. 11시. 1시30분. 3시30분 4회에 걸쳐 열리며 뮤지컬배우 윤복희(사진) 권사를 비롯 SBS예술단장 김정택 장로, 가수 겸 방송인 이 용 집사,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씨 등이 출연해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02-782-7153).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