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목회연구원 6월 14일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포럼

입력 2014-06-12 02:38

한국영성예술협회 산하 예술목회연구원은 14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성공회대 대학성당에서 창립 1주년을 맞아 ‘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 예술목회(포스터)’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 교회 위기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예술목회를 제안한다. 아름다운 ‘예술’에서 하나님을 찾고, 나누자는 의미이다.

1부에서는 이정구 성공회대 총장 집례로 성찬례를 한 뒤 손원영 예목원장이 설교를 한다. 2부에서는 유동식 연세대 은퇴교수, 박종환 실천신대 교수, 차정신 한일장신대 교수가 각각 ‘예술목회와 관상화’ ‘성찬예배미학’ ‘예수의 예술목회’를 발제한다. 예목원 무용단 ‘미리암댄스컴퍼니’ 창단식, 도자십자가 전시회, 김태순 작가의 미술전시회 등의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강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