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보건환경연·서울의료원 공동 임상 연구

입력 2014-06-11 03:24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서울의료원은 보건환경·공공의료 분야의 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기관은 감염병 차단, 건강 취약계층 보호방안, 유해지표물질 조사 등의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동연구 첫 주제는 ‘서울시 학교 내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 연구’와 ‘지리정보체계를 이용한 환경성 질환과 환경요인과의 상관성 분석연구’다. 두 기관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의 알레르기 질환과 실내 공기 질의 관련성, 아토피 질환 유병률과 대기오염 간 관계를 규명해 서울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