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중앙교회(서임중 목사) 빌립 선교구는 13일 오후 8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제로 새 생명 축제를 연다. 빌립 선교구는 이날 주민과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귀선 사모(세계터미널선교회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찬양집회를 진행한다. 하 사모는 일반인의 5분의 1에 불과한 폐를 갖고 있으면서도 찬양사역을 하고 있다. 빌립 선교구는 오는 27일 CCM 가수 김수지씨와 포항 사랑의 부부합창단을 초청해 찬양콘서트로 새생명축제를 이어간다. 김수지씨는 ‘하나님을 느낌’ ‘행복’ ‘선물’ 등 음반을 냈으며, 기독교 방송 PD, 문화담당 기자들이 선정한 ‘96 BEST 여성보컬’로 뽑혔다. 대표곡은 ‘축복의 통로’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 등이 있다(054- 275-2151).
포항중앙교회 6월 13일 ‘새 생명 축제’
입력 2014-06-11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