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선교영어장학생 프로그램에 노크하세요.”
뉴질랜드 교육부가 선정한 최우수 교육기관 에든버러 칼리지(이사장 이은태 목사·사진)가 제30기 선교영어장학생을 모집한다.
CBS 기독교 방송과 함께하는 선교영어장학 프로그램은 목회자 자녀와 해외 선교에 뜻을 둔 일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6개월 동안의 학비 전액이나 반액을 면제받고 에든버러 칼리지에서 영어연수 및 세계 각지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에 참여하게 된다.
지금까지 1000여명의 많은 청년들이 장학혜택을 누렸다. 연수 후에는 간사, 통·번역, 영상, 홈페이지, 학교행정 등의 분야에서 인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뉴질랜드 교육부(NZQA)가 선정한 최우수 영어교육기관 에든버러 칼리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 오클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 학생들을 비롯해 유럽·남미·중동·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온 200여명의 학생들이 영어연수를 하고 있다. 수업은 수준별 전문 10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에든버러 칼리지는 선교장학과정 외에도 방학단기 집중영어연수, 중고생 집중영어 연수, 일반영어, IELTS, TESOL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선교장학생 모집 서류 제출 마감일은 오는 20일이다(02-2642-1110).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뉴질랜드 선교영어장학생 모집
입력 2014-06-10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