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노원구, 6월 13∼22일 ‘당현천 등 축제’ 개최

입력 2014-06-10 03:37
서울 노원구는 당현천에서 우리나라 조상들의 생활상을 묘사한 등(燈) 50점을 전시하는 ‘당현천 등 축제’를 13∼22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는 당현3교∼당현1교 약 300m 구간에서 오후 8∼11시 진행된다. 일본에 전해지는 칠지도, 대장간, 벼 타작, 빨래터, 모내기하는 농부, 훈민정음, 자격루 등이 선보인다. 13일에는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동시 짓기. 1인당 1000원으로 컵 받침 등을 만들어 보는 한지공예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