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월드컵 성공기원 3테너 빅 콘서트’
경기도 구리시오페라단과 신화예술단은 ‘월드컵 성공기원 3테너 빅 콘서트’(포스터)를 10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테너 강무림(연세대 교수) 김남두(서울예술종합학교 교수) 이광순(안동대 교수), 소프라노 조경화(장신대 교수)가 출연해 월드컵의 열기를 클래식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푸치니의 ‘투란도트’ ‘토스카’ ‘사랑의 묘약’ 등 오페라 아리아와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정겨운 우리민요’ ‘꿈의 아리랑’ 등을 들려준다. 예술감독은 신계화 신화예술단장이 맡았다. 관람료 5만∼20만원(02-549-7500).
예술의전당 ‘어린이 여름예술학교’ 참가자 모집
서울 예술의전당은 어린이 창의성 향상 프로그램 ‘어린이 여름예술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5∼7세 아동과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미술과 음악, 손 글씨 등이 접목된 16개 창의성 향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교육기간은 7월 29일∼8월 2일, 8월 5∼9일 두 가지다. 수강료는 20만원(02-580-1611).
[문화 단신] 6월 10일 저녁 ‘월드컵 성공기원 3테너 빅 콘서트’ 外
입력 2014-06-10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