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설렘’ ‘울림’ ‘어울림’을 주제로 전북 무주군 예체문화관과 산골영화관, 등나무운동장 등에서 개최된다. 창, 판, 락, 숲, 길 등 5개 섹션으로 나뉘어 17개국 51편의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개막작품은 한국·홍콩 합작인 ‘이국정원’, 개막식 사회는 영화배우 박철민, 손태영이 맡는다. 이 기간 부남면 체육공연에 마련된 ‘산골캠프’ 참가자를 23일까지 모집한다 (063-220-8251).
[뉴스파일] 제2회 무주산골영화제 6월 26∼30일 개최
입력 2014-06-09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