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신도시 금남교와 정부세종청사 인근 새롬두교를 잇는 갈매로(옛 국도 1호선)가 오는 10월까지 새로 개설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를 찾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갈매로를 서쪽으로 30m 정도 옮겨 새로 개설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총연장 1540m, 왕복 4차로인 현재 도로는 급커브인 데다 도로 상태도 좋지 않아 사고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왕복 4차로로 개설되는 새 도로는 이달 중 착공해 10월 말 완공된다.
[뉴스파일] ‘사고위험’ 갈매로 10월 새로 개통
입력 2014-06-09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