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뉴스] 아이러브안과, 압구정으로 확장 이전 外

입력 2014-06-09 02:03
◇아이러브안과(대표원장 박영순)는 최근 환자들의 편의와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소재 신축 병동으로 확장,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연면적 938.96㎡에 6층 규모 건물인 새 병동은 진료실과 상담실, 검안-MRI실, 무균수술실, 중앙 환자대기실, 회복실, 레이저 치료실, 아트홀 등과 안과 진료에 필요한 최신식 의료장비를 두루 갖추고 있다.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은 최근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도모하는데 유용한 한방 의료정보로 엮은 책, ‘멈추는 아이 vs. 자라는 아이’를 새로 펴냈다. 키가 잘 자라지 않는 아이들의 숨은 키를 찾아주는데 도움이 된다. 255쪽, 값 13300원.

◇인천성모병원은 최근 응급의료센터를 대폭 확장, 병상수를 45개로 늘리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중증 환자를 위한 집중치료실을 넓히고, 경증 환자 진료구역과 소아환자 진료구역을 따로 설정했을 뿐만 아니라 응급시술과 처치를 독립적으로 할 수 있는 치료실도 새로 마련했다.

◇동아제약은 최근 옷에다 뿌리기만 해도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신개념 의류용 스프레이 ‘셔츠쿨’을 출시했다. 증발할 때 열을 빼앗는 에탄올과 피부에 닿을 때 땀과 반응해 차가운 감촉을 주는 L-멘톨 성분을 혼합해 만든 제품이다.

◇강동경희대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박호철)는 개원 8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장기기증 생명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장기기증 희망서약 천사 1004명도 모집한다.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1시엔 별관 강당에서 신장이식을 주제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한림의대는 (평촌)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덕인 교수가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와 공동으로 ‘양극성장애-조울병의 이해와 치료’란 제목의 의학 교과서를 새로 펴냈다고 8일 밝혔다. 최신 국내외 연구결과를 근거로 양극성장애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살핀 책이다.

◇서울시보라매병원은 10일 오후 3∼5시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과 골관절염을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사는 관절척추전문센터 이재협, 이승환 교수팀이다(02-870-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