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선교여행 안전하게

입력 2014-06-06 03:06 수정 2014-06-06 11:06

◇브라질월드컵 선교여행 안전 정보

-상파울루의 만성적 치안불안: 5월 21일 외곽 고속도로에서 버스 대상 권총강도, 한국인 2명도 피해, 17일 한국인 밀집 지역에서 한국인 1명 피살, 5일 같은 지역에서 택시기사가 한국인 승객 납치 시도. 3월 28일 한국인 살인미수, 11일 경찰력 많은 중심가에서 한국인 상대 날치기, 7일 택시로 이동하던 한국인 대상 권총강도.

-전국적 월드컵 반대 시위: 5월 15일 상파울루 등 7개주 50여 도시에서 2만1000여명이 시위 벌여 부상자 발생, 일부 시위대는 상파울루 월드컵 경기장 인근을 점령하고 경찰과 대치하며 상가 파괴, 약탈, 기물 파손, 방화 등 자행.

-경찰 파업: 5월 13∼15일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의 경찰 파업으로 헤시피 등 주요 도시에서 상점·슈퍼마켓 약탈, 시내버스 등 차량 습격, 연방정부에서 군 동원해 진압.

-쿠이아바의 치안불안 및 인프라 부족: 작년에 비해 살인 45%, 강도 41% 증가. 국제공항 신설 터미널 미완공, 공항에서 호텔·경기장 간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심각한 교통체증 우려.

◇브라질 월드컵 안전정보 인터넷사이트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0404.go.kr), 스마트폰 앱 '해외안전여행'

-브라질 월드컵 종합정보 사이트(tabomkorea.com.br)

☞외교부 영사콜센터(02-3210-0404), 한국위기관리재단(02-855-2982·kcm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