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LG전자, ‘인터솔라 2014’서 첨단 토털 에너지 솔루션 선봬 外

입력 2014-06-06 03:06 수정 2014-06-06 11:06
LG전자, ‘인터솔라 2014’서 첨단 토털 에너지 솔루션 선봬

LG전자는 4∼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전시회 ‘인터솔라 2014’에서 첨단 토털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전시장 내에 스마트 홈, AC모듈, 일반모듈 등 3가지 테마로 짜인 190㎡ 크기 부스를 마련했다. 스마트 홈을 주제로 IT 기기로 제어하는 저전력 제품, 히트펌프 제품 등 미래형 에너지 세이빙 기술을 소개했다. 특히 태양빛에서 직류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모듈과 이를 일반가정에서 교류전기로 변환시키는 인버터를 결합한 ‘일체형 AC모듈’을 처음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인터솔라는 199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태양에너지산업 전문 전시회다.

국토교통부, BMW 오토바이 34종 5346대 리콜 조치

국토교통부는 5일 제작 결함이 발견된 BMW 오토바이 34종 5346대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C600S 등 16개 차종 3204대에서는 외부 열과 습도로 핸들의 스위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됐다. R1200R 등 18개 차종에서는 연료펌프 연결 부위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위험이 확인됐다. 해당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BMW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몰, 수도권 7개 점포 ‘야간 픽업 서비스’ 운영

롯데마트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은 5일부터 수도권 7개 점포를 통해 ‘야간 픽업 서비스’를 운영한다. 오후 9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구매자가 선택한 날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롯데마트 고객만족센터에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다. 야간 주문 구성비율이 15% 이상인 잠실 중계 의왕 강변 청량리 김포공항 안산점에서 우선 시행하고 3개월 후 실적을 감안해 전국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포스코, 윤리규범 개정… 국내 기업 최초 인권존중 내용 담아

포스코는 윤리규범 선포 11주년인 지난 2일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인권존중, 환경보호 등 기업 윤리경영의 새로운 흐름을 반영한 윤리규범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새 윤리규범은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인권 존중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또 포스코는 사내 비위행위 근절 분야에서 경조금 수수 금지 조항에 방점을 뒀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개정된 윤리규범 시행에 앞서 임직원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앞으로 외부 이해관계자로부터 경조금을 받지 않고, 경조사 자체를 알리지도 않는 경조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하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