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형 ‘주님과 만나는 자연’

입력 2014-06-07 01:47 수정 2014-06-07 06:29

서양화가 유미형 작가가 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원천교회 갤러리에서 ‘주님과 만나는 자연’이라는 제목으로 전시를 한다. 자연의 풍경 속에서 말씀을 묵상할 수 있는 작품이 많다. 꿈꾸는 야곱(사진)은 푸른 풀밭에 붉은 꽃이 피어 있다. 풀밭 위에 놓인 사다리는 하늘로 향하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께 순종했던 야곱을 떠올릴 수 있다.

원천아트갤러리 큐레이터 안용준 목사는 “지상의 죄악과 슬픔으로부터 떠나 하늘의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02-337-5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