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콘서트운영위원회(위원장 이번성 목사·사진)와 경인매일은 6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공개홀에서 ‘위로와 사랑을 나누는 그랜드콘서트’(대회장 이강두)를 연다. 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세월호 참사로 인한 슬픔을 위로하기 위한 것이다. 기독 연주자들을 주축으로 한 200여명이 만화영화 주제곡 ‘렛잇고’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경기도 안산지역 고등학생과 자원봉사자, 소년소녀가장 등이 초청될 예정이다. 방청권 수령 방법은 휴대전화(010-4391-4000)로 참석자 명단을 보내면 창구에서 좌석이 배정된다. 전 좌석 무료공연이다.
유영대 기자
안산지역 고등학생 등 초청 ‘위로와 사랑’ 그랜드콘서트 열어
입력 2014-06-05 02:17 수정 2014-06-05 0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