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남부순환로 946 일대 옛 KBS 송신소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7일 구로평생학습관을 연다고 3일 밝혔다.
327㎡ 규모의 평생학습관은 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강의실과 소강의실 및 사무실 등을 갖췄다. 구는 7월 평생학습관 정식 개관에 앞서 17일부터 3개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또 7월부터는 7개 강좌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강의는 구가 운영하는 평생교육강사 인큐베이팅 과정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수강료는 무료다.
[뉴스파일] 구로평생학습관 6월 17일부터 시범 강좌
입력 2014-06-04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