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흥국생명, 김주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4-06-03 02:17 수정 2014-06-03 04:32

태광그룹 계열 흥국생명은 2일 오전 서울 신문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김주윤(61·사진) 전 흥국자산운용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대표는 1981년 한양투자금융에 입사했으며 하나은행과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등에서도 금융 실무 경력을 쌓았다. 2008년에는 흥국생명에 입사해 전무를 역임하고 나서 2009년 7월부터 약 1년간 흥국생명 대표이사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