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6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제1회 서울 세라믹 아트 페어 2014(SCAF 2014)’를 개최합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SCAF 2014는 예술의전당 유일의 도자 페어로 100여명의 유명 및 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한한 도자예술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SCAF는 생활자기, 유리공예, 도자조명, 전통자기 등 다양한 도자 분야를 선보이는 메인 전시와 유망 작가들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뉴 제너레이션 전’, 동물 소재의 기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애니멀 킹덤 전’, 한국 전통도자의 깊은 멋을 보여주는 ‘달항아리 특별전’ 등 다채로운 기획 전시가 펼쳐집니다.
특히 각양각색의 도자예술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국내 작가 기획전과 해외 유명 작가 기획전, 도자 및 물레체험,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아티스트와 관람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한국 도자예술 발전의 첫걸음이 될 ‘제1회 서울 세라믹 아트 페어 2014’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랍니다.
◇기 간: 6월 6∼15일 오전 11시∼오후 8시
◇장 소: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미술관
◇관람료: 성인 1만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20인 이상 단체 할인)
◇문 의: SCAF 사무국(02-735-4237)
◇주 최: 국민일보
◇주 관: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
◇후 원: 아트 인 코리아, 제주국제예술센터
[알림] 제1회 서울 세라믹 아트 페어 2014
입력 2014-06-03 03:35 수정 2014-06-03 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