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사상최대 中 관광단

입력 2014-06-02 05:05

단일 여행객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선발대 3500명이 지난 31일 크루즈선 '마리나 오브 더 시즈'(13만8000t급)호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했다. 이들은 5박6일 일정으로 제주와 부산과 전남 순천 등을 찾는다. 중국암웨이 관광단은 모두 1만7000여명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5차례로 나눠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관광객들이 제주시 노연로 신라면세점에서 단체 쇼핑을 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