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한우 품질평가대회 건국대생들 대상인 장관상 받아

입력 2014-06-02 05:05
제4회 전국 대학생 한우 품질평가대회에서 건국대학교 김지영·최나리 학생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단체상인 최우수상은 한경대학교 차진아·임효진·김다혜·곽민건 팀이 차지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30일 충북 청원 팜스토리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 23개 대학 축산 관련학과 44개 팀, 88명이 참가해 한우 품질평가 기량을 겨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음 달 호주에서 열리는 ‘세계 대학생 식육평가대회(ICMJ)’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특별상은 한경대학교 차진아 학생과 중앙대학교 이달수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