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을 위한 지방자치단체별 보조금 지원 대상자 공모에서 기아차의 쏘울 EV가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로 꼽혔다. 쏘울 EV는 1일까지 접수가 끝난 제주 광주 부산 창원 영광 등 5개 지자체의 전기차 공모에서 모두 1위를 했다. 보급 대수로는 전체 422대 중 45%인 190대를 차지했다. 공모는 지자체별로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지역 기업이나 주민이 각자 원하는 차종을 골라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당첨자는 정부 보조금 1500만원에 지자체 보조금(300만∼900만원)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비즈파일] 기아차 쏘울 EV, 전기차 보조금 지원 공모서 가장 인기
입력 2014-06-02 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