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벼 농작물재해보험 6월 20일까지 연장 판매

입력 2014-06-02 05:05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위해 벼 보험의 상품 판매기간을 오는 20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벼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과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와 조수해, 병충해로 입은 손해를 보장해 주는 종합위험보장보험 상품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의 50%와 30% 정도를 각각 지원해 주고 있다. 농식품부는 “세계적으로 강풍과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닌 만큼 보험 가입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