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잠실선착장 인근서 강바닥 걸려 멈춰…승객 80여명 구조

입력 2025-11-15 22:18 수정 2025-11-15 23:49

서울 한강버스가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선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쯤 잠실선착장으로 향하던 한강버스가 강바닥에 걸려 멈춰 섰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는 탑승 중인 승객을 선착장으로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