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24일 부친상… “첫눈 맞으시며 떠나셨다”

입력 2018-11-24 19:04 수정 2018-11-24 19:53

배우 유해진이 부친상을 당했다.

24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 따르면 유해진의 아버지 유정수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유해진은 현재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지인들에게 “부친께서 첫눈을 맞으시며 먼 길을 떠나셨다”고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청주시 성모병원장례식장이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진행된다.

유해진은 최근 영화 ‘완벽한 타인’에 출연했다. 내년 영화 ’전투’와 ’말모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