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2025년 GFEZ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워크숍은 광양경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자세 특강과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 활동으로 구성됐다.
올바른 자세 특강에서는 신체적 건강을 넘어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 오후에는 단체활동을 통한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돼 직원들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직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