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플로라는 지난 9일 2026년도 한화푸드테크가 운영하는 63레스토랑의 플라워 디자인 서비스 공식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월드플로라는 63스퀘어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를 비롯해 파빌리온 용산 등 주요 F&B 브랜드에 웨딩 및 이벤트 플라워 장식과 공간 디자인을 제공한다.
월드플로라는 국내 최대 종합플라워서비스 기업으로, 특히 플라워 디자인 분야에서 한국 고유의 ‘K-플라워 스타일’을 선도하며 차별화된 작품성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내 특급호텔 플라워 디자인을 담당해 왔다.
이번 공급사 선정은 월드플로라가 국내 럭셔리 플라워 디자인 시장에서 확립해온 전문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곽진영 월드플로라 대표는 “월드플로라의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와 최고 수준의 작품 퀄리티를 기반으로 한화푸드테크의 품격과 위상을 더욱 빛내는 프리미엄 플라워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며 “프리미엄 파인 다이닝 63레스토랑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K-플라워 디자인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양=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