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루틴케어 브랜드 리터니티는 지난 10일 리터니티 스킨힐러 플라즈마 디바이스(스킨힐러 플라즈마)를 온라인 판매 채널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정식 론칭했으며, 방송에서 준비된 물량이 4분 만에 모두 판매돼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방송에는 리터니티 대표가 직접 출연해 제품 개발 배경, 기술 사양, 실제 사용 시연 등을 소개했다. 준비된 수량이 빠르게 소진됨에 따라 리터니티 측은 프리오더(예약 주문)를 통해 추가 구매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리터니티가 선보인 이번 디바이스는 ‘매일 단 5분, 피부 오염물질 정화’를 핵심 슬로건으로 한 홈케어 기기다.
리터니티에 따르면 스킨힐러 플라즈마는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해 일반 세안만으로는 제거되지 않는 모공 속 오염 물질을 표면 손상 없이 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표면 관리에 그치지 않고 함께 출시된 스킨힐러 앰플 겔과 병행 사용 시 플라즈마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모공·피부 결·피지·각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강조했다.
해당 제품은 약 3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제작됐으며, 병·의원용 기기 제작 경험을 보유한 업체가 기술 개발부터 생산까지 직접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문 핸드피스를 구현한 진공관 헤드 디자인을 적용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일상에서 약 5분만 투자해 간편하게 홈케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설계한 점도 특징으로 언급됐다.
출시 직후 준비 수량이 모두 판매됨에 따라 리터니티는 현재 추가 물량 확보 및 프리오더를 통한 재판매를 준비하고 있다.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 재입고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며, 소비자 요청이 늘어날 경우 생산량을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리터니티 관계자는 “피부과나 에스테틱에서나 사용되던 플라즈마·저온 디바이스를 일반 소비자도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며 “단기적인 미용 효과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피부 체질 개선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