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종합신문 비욘드포스트와 컴퓨터 전문기업 컴닥터가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비욘드포스트 본사에서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전략적 협력을 통해 마케팅 강화와 IT·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비욘드포스트는 자사 인프라를 기반으로 컴닥터의 마케팅을 지원하고, 컴닥터는 21년간 축적한 기술력으로 비욘드포스트의 IT 인프라 고도화를 돕는다.
유현희 비욘드포스트 대표는 “컴닥터와의 협력이 네트워크 시스템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희탁 컴닥터 대표는 “비욘드포스트 인프라를 활용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욘드포스트는 2017년 창간된 온라인 종합신문이며, 컴닥터는 PC 유지보수·설치·복구 등 컴퓨터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한국소비자만족지수·브랜드만족지수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