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은-박현경-이예원-유현조-배소현, 이번에는 스크린 골프에서 맞붙는다

입력 2025-12-10 10:55
골프존이 오는 12월 12일(금)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골프존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오는 12일 오후 5시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8명의 KLPGA 프로들의 스크린 대결을 볼 수 있는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까지 3회 연속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25년 투어 시즌 피날레를 기념으로 펼쳐지는 크리스에프앤씨 소속 선수들의 올스타 매치로, 골프존이 주최하고 국내 골프웨어 전문 기업 크리스에프앤씨가 함께 했다.

경기는 18홀 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지난 11월 크리스에프앤씨가 경기도 일죽에 개장한 신규 골프장 코스 크리스밸리CC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2인1조로 펼쳐진다.

출전 선수는 박현경&조혜림, 박보겸&이동은, 배소현&이예원, 유현조&송지아다. 대회 총상금은 4000만 원. 또 1500만원 상당의 크리스에프앤씨 골프용품을 88CC 골프장학생에게 특별 기부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갤러리 추첨을 통해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 모자 등 다양한 크리스에프앤씨 제품을 갤러리들에게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갤러리 오픈 대회로 열린다.

골프존 손장순 본부장은 “골프존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 WGTOUR를 포함해 KPGA, KLPGA 프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를 지속해 개최하며 골프 팬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왔다”라며 “올해 역시 크리스에프앤씨와 함께 본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며, 갤러리 오픈 대회인 만큼 골프존 조이마루 현장을 방문해 인기 프로들과 소통하며 스크린골프 대회의 현장감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12일 17시에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방송한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