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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디올백’ 건넨 최재영 목사 참고인 조사
입력
2025-12-09 11:01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9일 서울 종로구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참고인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최 목사는 지난 2022년 김 여사에게 디올백을 건넨 당사자로, 검찰은 지난해 김 씨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을 불기소 처분한 바 있다. 특검팀은 수사 과정을 다시 들여보며 선물 경위와 함께 수사팀의 조사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확인한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