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 육군 훈련장서 폭발…부사관 4명 부상

입력 2025-12-04 23:01

전남 장성군의 한 훈련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육군 부사관 4명이 다쳤다.

육군은 4일 오후 1시쯤 장성의 한 훈련장에서 전기식 뇌관이 폭발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상사 1명과 중사 3명이 훈련 중 얼굴 등에 파편상을 입어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이송 당시 스스로 거동이 가능한 상태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