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국기독교 선교대상 시상식이 2일 서울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 선교대상은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감독·총재 엄기호 목사)가 주최하고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심사위원회가 주관했다.
선교대상 목회자 대상은 신용대(하늘꿈교회) 목사가, 부흥사대상은 박승주(새일꾼교회) 목사, 선교사대상은 오석재(인도네시아) 선교사, 특수선교대상은 태영호(전 국회의원) 원코리아 대표, 평신도지도자대상은 박홍자(순복음원당교회) 장로가 받았다.
시상식은 사무총장 황연식 목사가 사회를 보고 총재 엄기호 목사가 설교, 준비위원장 김수읍 목사가 기도했다.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은 이번이 30회로 그동안 한경직 신현균 조용기 김삼환 이만신 김홍도 목사 등이 수상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