퓌 푸딩팟 ‘올리브영 어워즈’ 컨투어링 부문 1위

입력 2025-12-02 15:40
퓌(fwee) 제공

메이크업 브랜드 퓌(fwee)는 자사의 시그니처 제품인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이 ‘2025 올리브영 어워즈’ 컨투어링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퓌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푸딩팟 미공개 컬러 기획세트를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매년 고객 구매 누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카테고리별 수상 제품을 선정하는 연말 결산 행사로, 퓌는 컨투어링 부문에서 선두를 지켰다.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의 이번 수상은 2024년 올리브영 어워즈 컨투어링 부문 ‘MD’s Pick’에 이어 올해 올리브영 어워즈 컨투어링 부문 1위까지 오르며 카테고리 내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푸딩팟’은 젠지 세대 사이에서 립앤치크 트렌드를 이끈 퓌의 대표 제품으로, 특히 올리브영 어워즈 컨투어링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위드아웃’ 컬러는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며 높은 고객 충성도를 입증해왔다.

어워즈 수상을 기념해 선보인 기획 세트는 베스트 컬러와 미출시된 신규 컬러가 함께 구성된 단독 패키지로, 12월 한 달 동안만 한정 판매된다. 특히 푸딩팟 1개 구매 시 미공개 컬러 본품을 증정하는 특별 구성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미공개 컬러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모은 ‘버니(Bunny)’는 퓌의 새로운 모델, 트와이스 나연에게 영감을 받아 개발된 쿨 핑크 컬러로, 나연 특유의 러블리한 무드를 담아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다른 신규 컬러 ‘바닐라(Vanilla)’는 퓌의 메가 히트 제품인 볼류밍 글로스 ‘바닐라 70%’를 푸딩팟 텍스처로 재해석한 컬러다. 브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 컬러의 푸딩팟 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퓌 관계자는 “푸딩팟은 독자적인 제형 개발과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을 기반으로 립앤치크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해온 제품”이라며 “올리브영 어워즈 컨투어링 부문 1위와 신규 컬러 출시를 계기로 더욱 확장된 색조 라인업과 혁신적인 제품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