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오토그룹은 지난달 21일부터 4일간 양평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화의 집’에서 임직원 90여 명이 참여한 릴레이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포르쉐 공식 딜러 아우토슈타트는 김장 지원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평화의 집은 1992년 설립된 90명 규모의 시설로, KCC오토그룹 이상현 회장과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배추 손질부터 절임, 세척, 양념 준비, 버무리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참여 임직원은 “평화의 집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함께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