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돈사 화재로 새끼돼지 300마리 폐사

입력 2025-11-30 12:37
국민DB

경북 성주군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수백마리가 폐사하는 사소가 발생했다.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1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37㎡ 크기의 돈사 1개 동이 완전히 소실됐고 기르던 새끼돼지 300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1시간 30여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성주=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