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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울산서 BMW 하이브리드 차량 화재로 전소…1억원 피해
입력
2025-11-28 11:16
울산소방본부 제공
28일 오전 0시 12분쯤 울산의 한 모델하우스 지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BMW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불이 나면서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억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났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소방 당국은 인력 27명, 장비 8대를 동원해 약 3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앞 범퍼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