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7일 서울 ENA 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방 균형발전사례 우수 콘텐츠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나 수행기관을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 ‘충남도 귀어학교’를 연 뒤 현재까지 25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귀어기술 보급과 어업 후계 인력을 육성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천희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귀어 교육을 지속하고 수산업 후계 인력 육성과 기술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