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가계대출 셧다운 임박

입력 2025-11-25 15:50

4대 시중은행의 올해 배정된 가계대출 한도를 대부분 소진하면서 가계대출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를 찾은 시민들이 상담을 기다리고 있다.



KB국민은행은 22일부터 비대면 채널을 통한 주택 구입용 주택담보대출 신규 접수를 중단했다. 하나은행도 같은 조치를 시행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역시 상황에 따라 접수를 중단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