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내란특검, 박성재 전 장관 관련 대검 압수수색

입력 2025-11-25 13:37 수정 2025-11-25 13:40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내란 특검이 25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의혹과 관련해 대검찰청을 압수수색했다.

25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내란특검은 이날 오전부터 대검찰청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대검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박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뒤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박재현 신지호 기자 j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