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순천공장은 공장 홍보룸에서 동절기를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은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199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지역 상생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전날 가진 전달식에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냉연업무지원팀 한석욱 팀장과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 류상철 관장, 황경화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의 후원성금으로 순천조례종합사회복지관은 김장김치(5kg) 225박스(500만원 상당)를 구입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2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동안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지원, 임직원 봉사활동, 범죄피해자 주거환경 개선,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지역사회 행사지원 등으로 지역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제철 순천공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