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애니콜은 최근 서울 중구 보람그룹 본사에서 돌봄여행사와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하고 상조상품 판매 위탁 및 제휴 전환서비스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로운 영업 네트워크 확보와 상조회원 대상 서비스 경험 확대를 위한 전략적 제휴다. 2009년 설립된 돌봄여행사는 17년간 기독교인과 교회를 대상으로 성지순례 및 힐링여행을 전문 운영해온 기독교 신앙 기반 여행사로, 크리스천 힐링·치유여행, 소규모 효도·돌봄여행, 지자체 협업 관광상품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람상조의 고객 접점을 넓히는 한편, 성지순례를 중심으로 한 전환서비스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보람상조애니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고객의 삶 전반에서 상조가 함께할 수 있는 영역을 넓힌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가입 회원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