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업무협약식

입력 2025-11-17 15:18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별관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을 위한 금융기관간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이 금융위원장,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정부는 공공 75조, 민간 75조로 구성된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 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 생태계에 집중 투자한다.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씩 총 50조원을 부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