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부산’ 오프라인 행사

입력 2025-11-17 15:05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PUBG: 배틀그라운드’의 부산 오프라인 행사 ‘AIR PUBG : First Class’를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열렸다. 하늘 위 퍼스트 클래스를 콘셉트로 ‘플레이 라운지’와 ‘스페셜 라운지’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참관객과 파트너 스트리머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고, 순위에 든 참가자에게 경품을 전달했다. 또한 매일 2회씩 진행된 ‘스페셜 라운지’에서는 ‘PUBG’ 프로팀 선수단 등 특별 게스트들과 함께한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고 참관객들에게 한정 굿즈 세트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됐다.

이와 동시에 카카오게임즈는 윤남노 셰프, 김풍 작가, 최현석 셰프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현장에서 ‘배틀그라운드’ 콘셉트의 창작 요리 쿠킹쇼를 선보여 호응을 이끌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중계를 시청한 이용자들에게 인게임 재화인 ‘G-코인’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는 ‘배틀그라운드’ 테마의 스페셜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춘식이 풍선’을 선물했다.

펍지 스튜디오 김태현 디렉터 등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진은 15일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참관객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