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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단체, 한강버스 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
입력
2025-11-17 14:44
서울환경연합 관계자들이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서 강바닥 좌초 사고 이후에도 운항을 강행한 서울시를 규탄하며 한강버스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승객 80여명이 탑승한 서울 한강버스가 송파구 잠실선착장 인근 강바닥에 걸려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선착장에서 약 50미터 떨어진 지점에 멈춰 서 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