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기관, 2025 추수감사절 예배 일터에서 연합으로 드린다

입력 2025-11-16 10:42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대표회장 이훈 장로·이하 한직선)의 직능연합회인 보험기관선교연합회(회장 정성봉 목사·이하 보선연)는 2025년 추수감사절 예배를 오는 20일 저녁 6시 40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2 타워 13층 삼성생명 대연수실에서 보험기관 직장선교회 연합으로 드린다.

예배의 1부는 김안식(대한예수교장로회 웨신총회장) 목사를 설교자로 초대하여 말씀을 듣고 한직선 대표회장 이훈(보선연 8대 회장) 장로와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박상수 장로로부터 각각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듣는다.

1부 마지막 순서는 보선연 원로 지도 목사인 김재용 목사가 나라와 민족 그리고 1992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설립 33년을 맞이하는 보험기관선교연합회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한다.

2부는 예배에 참여하는 각 선교회와 후원단체의 찬양발표로 이어진다. 이날 찬양발표에는 보험기관연합회에 속하는 삼성생명선교회, 교보생명선교회, 삼성화재선교회, 푸본현대생명선교회 등 4개의 선교합창단과 후원단체인 직장선교합창단과 ROTC 25 선교합창단이 참여하고 리플리히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특별출연으로 참여한다.

이번 추수감사절 예배는 직장선교에 대한 교계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교계 현직 총회장을 설교자로 초청하였고 차세대와 노약자를 섬기는 데 모범이 되는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 직장선교회 회원들을 초청하여 일터와 직장선교에 대해 연대를 강화한다.

이날 예배헌금 일부는 한직선 초대회장 박흥일 장로가 기증하고 한직선 등 직장선교 6대 기관이 공동으로 차세대 직장 선교사를 키우고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설립한 직장선교센터와 직장인교회에 후원하여 지역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