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결실 기대합니다”…신영재 홍천군수, 수능 응원

입력 2025-11-13 09:27

신영재 홍천군수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관내 수능 시험장인 강원도 홍천여자고교와 홍천고교를 방문해 수험생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신 군수는 이른 아침 시험장에 입실하는 학생들에게 “오랜 시간 꾸준히 노력해 온 수험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라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차분히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또 “수험생 못지않게 오랜 기간 묵묵히 함께 해오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는 홍천의 모든 마음이 여러분과 함께한다”라고 덧붙였다.

홍천군은 시험을 앞두고 관내 7개 고등학교에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의 격려 현수막을 게시하며, 지역 사회가 함께 응원의 뜻을 전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