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정선군수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오전 7시 30분부터 정선중·고교 정문에서 2026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과 학부모를 응원했다.
최 군수는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박덕규 정선고교장, 교사, 학부모, 재학생 등과 함께 수능장으로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수험장을 찾은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정선군 수험생은 재학생과 졸업생 등 177명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정선고를 비롯한 여량고, 임계고 수험생이 정선고에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또한 함백고 수험생은 영월지역에서 고한고와 사북고 수험생들은 태백지역에서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최 군수는 “정선군은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공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험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선=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