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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재팬 대표에 ‘25년 베테랑’ 이케다 마이크 선임
입력
2025-11-11 15:59
무신사 재팬 법인장을 맡게 된 이케다 마이크. 무신사 제공
무신사는 일본 패션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케다 마이크 무신사 재팬 대표를 새로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무신사 재팬은 일본 현지에서 K패션 브랜드의 일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케다 대표는 25년 넘게 일본 패션 업계에서 활동한 베테랑이다. 여러 글로벌 브랜드에서 상품 기획을 주도했고,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닥터 마틴 재팬의 대표를 맡았다.
박성영 기자 psy@kmib.co.kr